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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 12일 득남 “남편 정창영 닮아”
뉴스1
업데이트
2019-10-24 08:15
2019년 10월 24일 08시 15분
입력
2019-10-24 08:15
2019년 10월 24일 0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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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유튜브봉드, 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봉드, 원파인데이스튜디오, 로자스포사, 미즈노블, 로더플라워 © 뉴스1
애프터스쿨 출신의 정아와 농구 선수 정창영 부부가 득남했다. 산후 조리 중인 정아는 “아이가 남편을 많이 닮았다”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24일 뉴스1 취재 결과, 정아는 지난 12일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기쁜 마음으로 산후 조리에 힘쓰고 있다.
정아는 뉴스1에 “자연분만으로 아이를 낳았다”며 “너무 힘들었지만 아이를 보는 순간 정말 벅찼다”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아이가 태어났다는 것이 잘 믿기지 않고 정말 작은 존재이기 때문에 아직은 얼떨떨하다”며 웃었다.
정아는 “아직까지도 정말 신기하고 아이가 마치 어디서 뚝 떨어져 생겨난 기분”이라며 “벅찬 순간이었고, 아이가 신랑을 많이 닮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아는 지난해 4월 정창영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8월 약 1년간 교제했다고 밝히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약 2년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정아는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꿀복이 엄마가 됐어요”라며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정아는 지난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했으며 2016년 1월 애프터스쿨에서 졸업한 후 웹드라마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정창영은 전주 KCC 이지스 소속으로 출중한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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