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이선균 “횡단 열차, 화장실 때문에 불안”

  • 뉴스1
  • 입력 2019년 10월 4일 00시 35분


코멘트
tvN ‘시베리아 선발대’ 캡처
tvN ‘시베리아 선발대’ 캡처
‘시베리아 선발대’ 이선균이 불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선균은 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에서 김남길, 고규필, 김민식 등 ‘절친’들과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몸을 싣고 긴 여정을 시작했다.

이튿날 아침 고규필은 일어나자마자 “아침 안 먹냐”고 해 웃음을 자라냈다. 김남길은 “장을 비워야 채우지 않겠냐”고 대답했다.

이선균이 화장실로 인한 불편함을 토로했다. 그는 “아침에 막 밀릴까 봐 그게 불안해서 일직 깬 것 같다”고 털어놨다. 열차 칸에 화장실이 두 개밖에 없는 것.

이후 이선균을 바라보던 김남길은 “형은 얼굴이 좋아”라며 이미 완벽 적응했다고 평가(?)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시베리아 선발대’는 절친들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길지만,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로 손꼽히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몸을 싣고 떠나는 생고생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