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포브스·빌보드, 몬스타엑스 집중조명…글로벌스타

  • 뉴시스
  • 입력 2019년 9월 29일 14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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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가 글로벌 스타로 떠올랐다.

최근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몬스타엑스의 미국 팝 공략이 새로운 영어 싱글 ‘러브 유’와 함께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몬스타엑스가 6월 발표한 영어 싱글 ’후 두 유 러브?‘로 빌보드 라디오 차트 상위 30위권 안에 진입한 것과 관련 “놀라운 성공”이라며 극찬했다.

“이 같은 인기에 안주하지 않고 점점 커져만 가는 팬층을 위해 더 많은 음악을 쏟아내고 있다. 신곡 ’러브 유‘는 장난기 넘치는 팝적인 요소를 보여주고 있으며 래퍼 주헌과 아이엠의 보컬을 비롯해 멤버들의 다른 보컬 스타일을 찾아볼 수 있는 곡이다. 단 한 장의 싱글에만 의존하지 않고 음악 정체성을 확립하며 점점 더 많은 일을 하고 있다. ’엘렌쇼‘ 등에 출연했을 때 보여줄 수 있는 추가 곡을 가지고 있고, 새로운 라이브 공연에서 팬들을 열광하게 할 수도 있다.”

음악 매체 빌보드도 “몬스타엑스가 여름의 마지막 활기 넘치는 새 싱글로 돌아왔다”고 소개했다. “’러브 유‘는 장난기 넘치고 신시사이저 멜로디와 완벽한 비트를 바탕으로 남자들이 로맨틱한 감정에 대해 노래하는 미디 템포의 트랙”이라며 “몬스타엑스 특유의 떠들썩한 댄스 위주의 싱글과 다르다. 7명의 멤버들의 선율이 넘치는 보컬을 강조, 부드러운 팝 발라더로 내세운다”고 설명했다.

최근 몬스타엑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과 ’라이프 이즈 뷰티풀 페스티벌‘, 미국 NBC 채널 ’엘렌 드제너러스 쇼‘ 등에 얼굴을 내비쳤다. 10월 국내에서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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