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의 아들 연우군도 함께 출연했다. 연우군은 훌쩍 자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연우군이 좋아하는 엄마의 노래는 ‘목포행 완행열차’로, 이유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그 노래를 들으면 사랑이 깨질 것 같다”라고 답했다. 장윤정은 “연우 임신하고 7개월까지 콘서트를 했다. 배 속에서 태교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연우군은 ‘엄마가 ’초혼‘을 부르면 어떤 생각이 드냐’는 질문에 “‘또 그 노래네’라는 생각이 든다”라면서도 “비가 내리는 것 같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장회장’배 트로트교실 수업이 진행됐다. 장윤정은 가사를 이해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멤버들은 각자 트로트곡을 선곡해 노래를 불렀다. 심사위원은 장윤정의 아들 연우군이었다. 연우군은 “천둥번개가 난리를 친 것 같았다”는 동심 가득한 표현으로 멤버들의 노래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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