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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이 김태호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 편성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MBC 측은 9일 뉴스1에 “김태호 PD가 준비 중인, 크라우드펀딩을 기반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 오는 8월 편성을 논의 중에 있다”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함께 펀딩을 통해 가치 실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3월 ‘무한도전’ 종영 이후 김태호 PD는 현재 두 개 프로그램 론칭을 준비 중이다. 크라우드펀딩 기반의 예능 프로그램과 방송인 유재석과 함께 하는 ‘놀면 뭐하니?’를 준비하고 있다.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무한도전’이 방송되던 시간대인 토요일 오후 6시30분에 편성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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