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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누군지 못 알아봐”…‘퍼퓸’ 고원희, 달라진 눈매에 ‘성형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6-04 12:43
2019년 6월 4일 12시 43분
입력
2019-06-04 12:30
2019년 6월 4일 12시 30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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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퍼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고원희 모습(왼쪽)과 이전 모습. 사진=스포츠동아, 동아닷컴 DB
배우 고원희가 성형설에 휩싸였다.
고원희는 3일 첫 방송된 KBS2드라마 ‘퍼퓸’에서 향수의 기적으로 겉모습은 20대이지만 속은 40대인 민예린 역을 소화했다.
첫 방송에 앞서 고원희는 이날 오후 진행된 ‘퍼퓸’ 제작발표회에서 다소 달라진 눈매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고원희의 눈매가 이전에 비해 또렷해졌다며 성형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고원희의 달라진 모습은 첫 방송만큼이나 큰 화제를 모았다. 그의 이름이 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
고원희의 모습을 본 한 누리꾼은 “예전에 곱고 단아하던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다. 눈 수술을 한 것 같은데 예전 이미지가 더 보기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누리꾼도 “처음엔 누군지 못 알아봤다. 개성 있던 아름다움이 사라진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고원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확인해 보겠다”며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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