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이선균 “송강호, 칸영화제서 봉준호 감독 수상 기대”

  • 뉴스1
  • 입력 2019년 5월 14일 08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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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고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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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이 영화 ‘기생충’의 제72회 칸국제영화제 수상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선균은 14일 오전 전파를 탄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이번에 경쟁작으로 쟁쟁한 감독님들이 많이 나오신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송)강호 선배님은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다”며 수상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선균은 “강호 형님이 봉준호 감독님의 수상을 기대하더라. 선배님은 칸 영화제에 자주 가시니까 흐름과 그런 걸 아시는 것 같다. 올해 가능성 있지 않을까 그런 기대를 하시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송강호 분)네 장남 기우(최우식 분)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 분)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오는 30일.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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