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6월의 신부 된다…예비신랑은? “동갑내기 비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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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10일 1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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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 인스타그램
신보라 인스타그램
개그맨 신보라가 결혼한다.

신보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연예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결혼식은 6월 22일 교회에서 조용히 비공개로 올리려 한다"라고 밝혔다.

예비신랑에 대해선 "저의 작은 장점은 크게 봐주고 부족한 부분은 사랑으로 보듬어주는 사람"이라며 "언제나 제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동갑내기 예비신랑은 저 스스로가 조금은 더 따뜻하고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응원해주는 그런 사람이다. 이 사람과 함께 웃고 함께 울며 사랑을 흘려보내는 가정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카메라 앞에서, 무대 위에서, 이제는 가정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신보라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1987년생인 신보라는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KBS2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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