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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남편 공개…“나 좋다고 했을 때 안 믿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4-24 09:20
2019년 4월 24일 09시 20분
입력
2019-04-24 09:14
2019년 4월 24일 09시 14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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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내의 맛 갈무리
배우 조안(37)이 남편 김건우 씨(40)와의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김 씨의 얼굴도 공개됐다.
조안은 23일 방송한 TV조선 ‘아내의 맛’에 남편 김건우 씨와 출연했다. 2016년 10월 28일 결혼한 조안과 김 씨는 결혼 4년차 부부다. 김 씨는 IT업체 최고경영자(CEO)로 일하고 있다.
조안은 카메라 앞에서 “한 시간 반밖에 못 잤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처음”이라며 떨리는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김건우 씨에게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조안은 김건우 씨를 바라보며 “‘아내의 맛’이 오빠와 하는 첫 방송이라 떨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 씨는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 그러자 조안은 “오늘 일찍 들어올 거지? 사랑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아내의 맛 갈무리
이후 조안과 김건우 씨는 심야 야식 데이트를 즐겼다. 조안은 김 씨에게 “나 많이 먹어서 별로지?”라고 물었고, 김 씨는 “예쁘다”고 답했다. 그러자 조안은 “그런 건 크게 말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건우 씨와 5년간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한 조안은 연애시절을 회상하며 “오빠는 내 앞에 한 번도 멋있게 차려입고 나타난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처음에 나 좋다고 했을 때 안 믿었다”고 덧붙였다.
김건우 씨는 “나는 옷을 잘 입어보려고 노력한 적이 없다”면서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마음을 청결하게 한다든지 내가 신경 쓸 수 있는 부분을 신경 썼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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