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신승환 “혼수·예물 없이 검소한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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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8일 0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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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란 인스타그램
이태란 인스타그램
배우 이태란이 7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화제다.

이태란은 이날 방송에서 "결혼 6년 차"라며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한 사연을 전했다.

그는 "(결혼 당시) 39살이었다. 40살을 넘기기 싫었다"라며 "결혼할 거면 만나고 아니면 헤어지자. 나는 시간이 별로 없다’고 말했더니, 결혼을 전제로 만나자고 하더라"고 말했다.

어떤 모습에 반했냐는 질문에 이태란은 "평소 말이 없다"라며 "그 모습이 진지하고 책임감 있어 보였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태란은 2014년 3월 1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동갑내기 벤처사업가인 신승환 씨를 만났다. 당시 이태란은 소속사를 통해 "(신 씨가)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 혼수, 예물, 예단 없이 가족과 친지들만 초대해 검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 슬하에 자녀는 없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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