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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피오, 윤보라 손 뿌리쳤다?…“사과 드린다” 웃음
뉴스1
업데이트
2019-03-22 08:31
2019년 3월 22일 08시 31분
입력
2019-03-22 08:29
2019년 3월 22일 0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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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캡처 © 뉴스1
블락비의 피오가 씨스타 출신 배우 윤보라에게 사과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 MC들은 “피오가 윤보라의 손을 뿌리쳤다던데”라는 말을 했다.
이어 공개된 증거 영상에서 피오는 윤보라와 합동 무대를 하던 중, 손을 잡으려는 그의 행동을 알아채지 못했다.
윤보라는 “리허설 때 손을 잡자고 피오와 약속했었다. 리허설 여러 번 할 때 잡기도 했다”며 “(실전에서) 자연스럽게 잡혀야 되는데 손이 없더라. 사람들은 몰랐을 거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피오는 “미안하다”고 자리에서 일어나 사과했다. 그는 “블락비 멤버들과만 무대를 했었다. 이성과는 안 해봐서 긴장해 잊은 것”이라고 해명하면서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해 웃음을 샀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4’에는 박희순, 진경, 황우슬혜, 윤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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