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티 無, 뽀얀 피부”…‘39세’ 이정현, 나이 잊은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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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3월 4일 1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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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인스타그램
이정현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이정현(39)이 오는 4월 결혼을 앞둔 가운데 그의 동안 미모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곧 공개될 이정현의 웨딩드레스 자태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정현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정현이 오는 4월 7일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약 1년간 교제를 해온 예비신랑은 세 살 연하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성실하고 자상한 품성을 지니고 있는 분"이라며 "결혼식은 예비남편이 일반인인 것을 고려해 서울 모처에서 가족들과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게 되었음을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정현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족한 저에게 한없는 용기와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평생 함께 하고픈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됐다"라며 "배우로서 결혼 후에 더 깊은 연기로 여러분들께 보답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정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나이와 동안 미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는 39세 나이에도 잡티 하나 없는 무결점 피부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데뷔 때와 차이가 없을 정도다.

2016년 그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동안 비결에 대해 "팩도 너무 여러 번 하면 안 된다. 겨울 같은 경우 건조해 거의 매일 하는 편이다. 항상 관리한다. 타고난 것도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또 다른 뷰티 프로그램에서는 "좋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건 클렌징이다. 티슈나 크림 같은 거로 문지르면 피부에 정말 안 좋다. 피부가 늘어난다. 그래서 나는 클렌징 효과가 가장 큰 오일을 쓴다"라며 "중요한 게 닦는 건데 티슈로 닦으면 절대 안 되고 찍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정현은 1996년 16세 나이에 영화 '꽃잎'으로 데뷔했다. 이후 1999년 가수로 변신해 '와', '바꿔', '줄래' 등으로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영화 '명량', '군함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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