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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성훈 “수영선수 포기한 이유, 박태환 때문”
뉴스1
업데이트
2019-02-19 15:01
2019년 2월 19일 15시 01분
입력
2019-02-19 14:59
2019년 2월 19일 1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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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JTBC ‘한끼줍쇼’ 제공
수영선수 출신 배우 성훈이 박태환 선수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는 경기 광명시 하안동 편으로 꾸며진다. 밥동무로는 배우 성훈과 가수 솔비가 출연해 활약한다.
성훈과 솔비는 하안동의 전원주택단지에서 한 끼 도전을 펼쳤다. 산자락 아래 자리 잡은 이 주택 단지는 쾌적한 환경과 그림 같은 풍광으로 규동형제와 밥동무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성훈은 자신이 수영을 그만두게 된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성훈은 “몸이 안 좋아서 수영을 그만둘까 고만할 때, 박태환 선수의 기록이 따라잡을 수 없을 만큼 치고 올라가는 것을 보고 포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강호동이 “박태환 선수는 고등학생 때부터 기록이 남달랐냐”고 묻자 성훈은 “한참 전성기 때, 박태환 선수에 대해 ‘향후 100년 간 한국에서 나오기 힘든 선수’라고 하더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성훈은 첫사랑에 대한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그는 “서울에 처음 올라와 사랑을 했다”며 “요즘은 옆에 누가 없어서 ’혼밥‘할 때가 많다”며 외로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성훈의 활약은 오는 2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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