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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기안84 “이시언, 악플 때문에 힘들다고 전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2-16 09:21
2019년 2월 16일 09시 21분
입력
2019-02-16 09:06
2019년 2월 16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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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시언(나혼자산다)
웹툰 작가 기안84가 이시언의 근황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선 이시언의 부재 상태에서 오프닝이 진행됐다.
전현무는 이시언이 오지 않은 것에 대해 “악플 때문인가 했는데 좋은 일이 생겼더라. 데뷔 10년 만에 영화 주연이 됐다. 스케줄 상 이시언이 한달 정도 자리를 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사실 시언이 형이 욕 먹은 다음날 전화가 왔다. 힘들다고 하더라”라며 그를 걱정했다.
그러면서 “자기가 주연으로 작품 들어가니까 우풍이 부는 자리를 맡아달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시언은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한 신인배우를 향한 태도가 좋지 않다는 지적을 받았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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