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성형? “안병증 완치,예전 눈 되찾아…사진도 너무 잘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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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13일 13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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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유리 소셜미디어
사진=서유리 소셜미디어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13일 최근 달라진 외모와 관련 성형설이 제기되자 “병이 완치돼 예전 눈을 되찾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서유리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 제가 오래 앓아왔던 갑상선 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을 불과 얼마 전에 최종적으로 완치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의 눈을 찾은 기쁨에 잘 나온 사진을 여럿 올렸는데, 사진이 과도하게 잘 나오는 바람에 많은 분들께 성형의혹을 드린 게 아닌가 생각된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서유리는 지난 2016년 “‘갑상선 항진증’에 걸렸다. 안구돌출 증상이 동반되어 치료를 병행하는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결론은 성형 안 했고 예전의 눈을 되찾았고, 저는 여전한 셀기꾼이며, 다이어트는 계속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린다. 좋은 소식으로 만나길 고대한다”라고 전했다.

서유리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도 이날 “서유리는 계속해서 방송 출연을 해왔기 때문에 성형할 시간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앞서 서유리는 전날(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셀카를 게재했다. 누리꾼 일부는 서유리의 얼굴이 달라졌다며 성형 의혹을 제기했으며, 이에 서유리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오르내리는 등 화제가 됐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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