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자신감?…두 차례 열애설 후 SNS로 여행 사진 공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1월 27일 1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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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손예진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손예진 인스타그램
배우 손예진(37)이 동갑내기 현빈과 열애설에 휘말린 뒤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손예진은 27일 자신의 SNS에 해외에서 촬영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손예진은 재킷에 선글라스를 쓰고 가로수 아래서 휴대폰을 들여다보고 있다. 또 ‘Sophia’s first birthday’(소피아의 첫 생일)이라는 제목의 사진도 게재했다.

앞서 손예진은 현빈과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미국을 방문한 손예진이 현빈과 식사를 하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에 이어 함께 마트를 찾아 장을 보는 현장이 담긴 사진이 유포되면서였다.

이에 양측은 “미국에 간 것은 맞지만 여러 지인들과 함께했다”면서 “교제 중이라는 건 사실이 아니다”고 적극 부인했다.

이런 상황 직후 손예진이 SNS로 근황을 공개함으로써 열애설에 대한 부인을 넘어 일상에 아무런 변화가 없음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시선이 나온다.

제기된 열애설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에서 당사자인 연예인이 SNS 활동을 이어가며 흔들리지 않는 일상을 공개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라고 연예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실제로 손예진은 이날 올린 Sophia’s first birthday 사진에 ‘예진 숙모’라고 자신을 소개해 소속사 측이 앞서 “지인을 만나기 위해 미국을 찾았다”고 주장한 부분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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