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마이크로닷 통편집 영향 無… 4%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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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1월 23일 0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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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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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가 마이크로닷 통편집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는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4.057%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목요 예능 2위를 차지했다. 지난주에 비해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4%대를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동 시간대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는 전국 기준 1부 3.4%, 2부 4.0%를 기록했다. MBC ‘대장금이 보고 있다’는 1부 1.2%, 2부 1.3%의 성적을 보였다. SBS ‘가로채널’은 1부 1.8%, 2부 1.3%를 기록했다.

종편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으로 JTBC ‘썰전’이 1.227%를 기록했으며, TV조선 ‘연애의 맛’이 4.295%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도시어부’에서는 게스트 김새론, 유병재와 함께 안면도 농어 낚시를 떠났다. 또한 ‘부모 사기 논란’에 휩싸인 마이크로닷은 방송에서 통편집됐다. 실제 방송분에서는 마이크로닷의 모습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단체샷에서만 스치듯 나오고, 목소리만 조금 들릴 뿐이었다. 제작진은 마이크로닷의 존재를 프로그램에서 최대한 덜어냈다.

한편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타공인 낚시꾼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이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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