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경, 직장인에서 배우 결심한 이유?…“진짜 하고싶은 일 위해 과감히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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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0월 31일 12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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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디케이(ADDYK) 제공
사진= 에디케이(ADDYK) 제공
배우 배윤경(25)이 평범한 직장인에서 배우의 길을 걷게 된 사연을 밝혔다.

31일 패션매거진 ‘에디케이(ADDYK)’는 배윤경과 함께 한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배윤경은 인터뷰를 통해 “데뷔 전에는 주어진 일만 하면서 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에 입사했는데,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과감히 퇴사 후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말했다.

또 배윤경은 “연기에 더 전념하며 웃음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연기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배우로서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과 최근 방송된 SBS ‘골목식당’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배윤경은 또 다른 류의 예능에 도전해보고 싶냐는 질문에는 “요즘 힐링이 좀 필요해서 여행 프로그램에 나가보고 싶다”며 “학교를 다니고, 회사를 다니고, 연기를 시작하게 되고 그러면서 거의 쉬지를 못했던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배윤경은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건국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를 졸업한 배윤경은 일명 ‘건대 여신’이라 불리며 데뷔 전부터 외모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배윤경은 이후 모 대기업에서 근무했으나 배우의 길을 위해 퇴사, 현재 럭키컴퍼니 소속 배우로 활동 중이다.

배윤경은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나쁜형사’의 출연을 앞두고 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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