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180cm ‘슈퍼모델’ 지원자에 “남는 키 나 좀 주지”

  • 뉴스1
  • 입력 2018년 10월 24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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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SBS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에 출연중인 소녀시대 써니가 ‘셀프 디스’ 심사평을 했다.

최근 진행된 SBS Plus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이하 슈퍼모델) 촬영에서 2차 예선을 통과한 63명의 지원자들은 메이크 오버를 진행하기에 앞서 신체 사이즈 체크에 나섰다.

지원자들의 신장을 체크가 시작됐고, ‘슈퍼모델’ 트윈 타워인 여자 지원자 김시인과 김희연이 걱정스러운 얼굴로 신장계 앞에 섰다.

실제 측정 결과, 김시인은 180.3cm, 김희연은 183cm 였다. 이에 김희연은 “말도 안돼”라고 놀라워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그렇게 크게 적으면 여자 모델로 너무 키가 크다고 안 좋게 보실 것 같다는 생각이 컸다. 남들은 키를 늘릴 때 나는 줄인다”고 속상해 했다.

이를 VCR로 확인한 써니는 “부럽다. 남는 키 나 좀 주지”라고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장윤주는 “해외에서 활동하려면 180cm 정도는 기본이다”라고 설명했고, 김원중은 “남자는 190cm을 안 넘으려 한다. 모델 분들이 실제로 속이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써니의 셀프 디스 심사평은 24일 오후 8시 SBS Plus에서 공개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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