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초청’ 버닝, 8일(오늘)부터 IPTV·VOD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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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6월 8일 22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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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버닝'을 8일부터 IPTV와 케이블TV VOD 극장동시 서비스로 만날 수 있다.

'버닝'은 이날부터 IPTV 3사 KT ollehTV, SK BTV, LG U+TV 및 케이블TV VOD(디지털 케이블), 네이버N스토어, 원스토어, 구글플레이, ollehTV모바일, 옥수수, 비디오포털, POOQ, 티빙, 곰TV, yes24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

'버닝'은 유아인, 스티븐 연 그리고 전종서 세 배우의 열연과 이창동 감독의 조우로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제71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되어 이목을 집중시킨 데 이어 국제비평가연맹상 및 벌칸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한편 지난달 17일 개봉한 '버닝'은 유통회사 이르바이트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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