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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인기폭발’ 트와이스, 줄넘기하며 좌충우돌한 사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8-04-05 11:01
2018년 4월 5일 11시 01분
입력
2018-04-05 10:50
2018년 4월 5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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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조 걸그룹 ‘트와이스(TWICE)’가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가수로는 물론 광고업계에서도 귀한 대우를 받고 있다.
최근 이들은 일본 ABC마트의 TV CM에서 한 유명 브랜드 신발 광고에 단체로 출연해 화제다.
트와이스는 5일 공개된 신발 CM에서 스포티한 폭장에 이 운동화를 신은 채 ‘더블더치(두개의 줄을 돌릴 때 줄넘기를 하는 것)’에 도전했다고 5일 일본 오리콘 뉴스 인터넷 판이 전했다.
멤버들은 처음 더블더치에 도전한 탓에 수차례 실수를 하며 안타까워했다고 한다. 두개의 회전하는 줄에 들어가는 타이밍을 못 잡아 우는 듯한 ‘TT포즈’를 짓기도 했다. 그럼에도 수차례 연습 끝에 마지막에는 환상적인 줄넘기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CM에는 ‘도전’을 키워드로 포기하지 않는 마음, 긍정적으로 맞서는 마음을 전하는 내용의 일본에서의 세 번째 싱글 ‘일어나(Wake Me Up)’를 선보였다. ‘일어나’ 음반은 현지에서 5월 16일 발매될 예정이다.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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