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관심 가는 선수로 ‘윤성빈’ 꼽아→신도림 목격담→열애설 부인

  • 동아닷컴
  • 입력 2018년 3월 5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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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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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인스타그램
장예원 인스타그램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강원도청·23)이 장예원 SBS 아나운서(27)와 열애설이 불거지자 "교제하는 사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성빈과 장 아나운서가 서울 신도림의 한 쇼핑몰에서 팔짱을 끼는 등의 스킨십을 했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이 온라인에 빠르게 퍼지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에 윤성빈 측은 5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윤성빈과 장예원 아나운서가 사적으로 만난 것은 맞다. 만약 연인이었다면 그렇게 대놓고 만났겠는가?. 교제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올림픽 기간에 SBS와 여러 차례 인터뷰하며 자연스럽게 장예원 아나운서와 친분이 생겼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 아나운서는 8일 보도된 SBS funE와의 인터뷰에서 평창올림픽에서 관심이 가는 선수를 묻자 윤성빈을 꼽았다.

그는 "과거 스켈레톤 소식을 전할 때만 해도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 선수 이야기를 먼저 한 후 윤성빈 선수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윤성빈 선수가 스켈레톤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건 이후 윤성빈 선수 이야기가 먼저 나갔다. 그 선수 지켜보고 뉴스를 했던 터라 애정이 간다. 그 선수가 자신감이 엄청나더라. 뭔가 올림픽 긴장감 있겠지만 언론 인터뷰할 때 자신감 있어도 보였고, 워낙 스켈레톤 종목이 대형 스타 탄생은 없었기에 불모지에서 어떻게 이런 선수가 나타났지 관심이 간다. 이번에 올림픽 때 꼭 한 번 인터뷰를 하고 싶은 선수다"라고 말했다.

이후 17일 장 아나운서는 윤성빈과 인터뷰를 진행 했고, 자신의 SNS에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에 윤성빈은 "오늘 편한 마음으로 재미있었습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윤성빈은 지난달 16일 오전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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