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박재현, 16세 연하 신부와 3일 결혼…2세 소식까지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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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3월 3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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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파인데이스튜디오
사진=원파인데이스튜디오
MBC ‘서프라이즈’에 출연하는 배우 박재현(38)이 3일 16세 연하의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재현은 이날 오후 3시 인천의 한 웨딩홀에서 16세 연하의 여자친구 한모 씨(22)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을 통해 만나 6개월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 씨는 현재 2세를 임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박재현은 신부를 위해 ‘서프라이즈’ 배우들과 함께 ‘베이비브라이덜’ 촬영을 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우먼 정은숙이 맡으며 ‘서프라이즈’ 출연진이 하객으로 참석한다.

박재현은 1996년 케이블TV 액터스에 선발로 입상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드라마 ‘조광조’, ‘사랑이 꽃피는 계절’, ‘스타트’, ‘내안의 천사’, ‘정 때문에’ 등에 출연했으며, ‘신비한TV 서프라이즈’를 통해 널리 얼굴을 알렸다.

또한 영화 ‘비는 사랑을 타고’, ‘투캅스2’, ‘봉자’, ‘스물넷’, ‘라이터를 켜라’, ‘이중간첩’, ‘그녀를 모르면 간첩’, ‘나두야 간다’, ‘잠복근무’, ‘범죄와의 전쟁’, ‘응징자’ 등에 조연·단역으로 출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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