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김수현 결혼, 최대 수혜자는 배우 김예령…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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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2월 1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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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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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윤석민(31)과 배우 김수현(본명 김시온·28)이 오는 9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김수현의 모친 배우 김예령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딸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윤석민과 김수현은 9일 서울 광진구의 한 웨딩홀에서 예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해 9월 열애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하지만 김수현이 지난해 12월 24일 첫째를 출산하면서 결혼식이 미뤄졌다.

이에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덩달아 김수현의 모친인 김예령도 실검에 등장했다.

1969년생인 김예령은 올해 만나이로 48세다. 28살인 김수현을 20대 초반에 낳았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의 투샷은 자매 사이 같은 느낌을 준다.

1992년 영화 '백치애인'으로 데뷔한 김예령은 다양한 드라마 작품에 조연으로 출연해 대중에게는 익숙한 얼굴이다.

최근에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예령은 올해만 tvN '이번생은 처음이라', '변혁의사랑', '내성적인 보스', KBS '쌈마이웨이' 등에 출연했다.

하지만 얼굴만 알려진 배우에 가까웠다. 그런데이날 딸 김수현 결혼 소식에 김예령이 되려 실검 1위를 차지하며 얼굴과 이름을 대중에게 각인시키는 효과를 봤다.

누리꾼들은 "이렇게 알아갑니다", "와 김예령 배우님 TV에서 많이 봤는데", "일찍 결혼하셨구나", "오늘 새로운 사실 많이 알고 갑니다", "정말 동안이시다", "저렇게 큰 딸이 있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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