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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 “윤계상, 내 수상 좋다고 펑펑…다음엔 진한 멜로 도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1-29 17:23
2017년 11월 29일 17시 23분
입력
2017-11-29 09:13
2017년 11월 29일 0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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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청룡영화제‘ 방송 캡처
배우 진선규가 지난 제38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수상 후 영화 \'범죄도시\'에 함께 출연한 배우 윤계상과 영상통화를 했는데 윤계상이 울고 있었다고 전했다.
2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진선규는 수상 후 "누가 가장 좋아하던가"라는 질문에 "일단 제 와이프랑 가족이 제일 좋아했고 대학로에 있는 제 동료들이 제일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수상하고 범죄도시 뒤풀이 장소에 갔는데 그때 영상통화가 됐다. 그런데 (윤계상이) 울고 있더라. 그래서 제가 놀렸다. \'바보\'라고. \'왜 우냐\'고 하니 \'좋아서 운다\'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김현정 앵커가 "상을 타고 인터뷰하려고 줄을 섰다. 저희도 며칠을 기다려 지금 이거 잡은 거다"라고 말하자 진선규는 "저도 이런 일이 저한테 일어날 줄 꿈에도 몰랐다. 이렇게 뭔가 제 주변 환경이 너무 많이 바뀐 게 얼떨떨하다"라고 말했다.
\'범죄도시\'에서 윤계상, 김성규와 조선족 조폭트리오 찰떡 궁합 비결에 대해선 "조선족 말투 과외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번 계상이랑 성규랑 저랑 진짜 양꼬치 집에 가서 거기는 교포 분들이 많으시니까 주문 잠깐 한번 하고 부끄러워서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위성락 역을 위해 직접 삭발을 하겠다고 결정한데 대해선 "긴 머리로 계속 피팅을 진행하다가 이제 이미지가 안 나오니까 제가 \'그러면 머리를 깎아보겠습니다\' \'아, 그러면 그래도 될까요\' 해서 됐다"라고 말했다.
다음 작품에서 해보고 싶은 장르로는 \'멜로\'를 꼽았다. 진선규는 "젊은 사람의 그런 멜로는 못하고 다른 좀 진한 느낌의 멜로를 찍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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