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수협 ‘낭만콘서트7080’, 27일 대전서 마무리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11월 23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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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수협회 ‘낭만콘서트 7080’이 27일 오후 7시 대전 우송대학교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 공연으로 2017년 ‘낭만콘서트’ 전국투어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는 ‘낭만콘서트’는 7월12일 출발, 올해 ‘낭만콘서트 5060’ 4회, ‘낭만콘서트 7080’ 4회 등 총 8차례가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27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사)대한가수협회 주관, 대전시와 대한가수협회 대전지회 후원 ‘낭만콘서트 7080’ 대전편에서 김흥국은 황금 콤비인 ‘호랑나비’ ‘59년 왕십리’의 작사·작곡가 배따라기(이혜민)와 나란히 무대에 올라, 2017 ‘낭만콘서트’의 성공을 기념한다.

또한 ‘춤을 추어요’의 원조 한류가수 장은숙, ‘개똥벌레’의 신형원, ‘잃어버린 우산’의 우순실, ‘내가’의 김학래, ‘골목길’의 이재민, ‘유년시절의 기행’의 아낌없이주는나무 등 7080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독도는 우리땅’ 정광태가 진행하며, 김경암, 지선영 등 대전 지역 대표 가수도 출연한다.

대한가수협회 김흥국 회장은 ‘낭만콘서트’ 전국 투어에 대해 “침체된 중장년층 대상 7080 콘서트와 잊혀진 원로가수 무대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면서 “새해에는 더욱 풍성한 무대를 약속한다”고 강한 열정을 보였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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