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아. 해병대서 살고 싶어”…악뮤 이찬혁, 군 생활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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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0월 12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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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병대 공식블로그 영상
사진=해병대 공식블로그 영상
남매듀오 악동뮤지션 이찬혁의 훈련소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해병대 공식블로그 ‘날아라 마린보이’에는 이찬혁의 모습을 담은 해병대 1226기 훈현병들의 영상편지가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찬혁이 짧게 자른 머리에 까만 피부, 밝은 미소로 “여기 너무 좋습니다. 해병대에서 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외쳤다. 특히 군기가 바짝 든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찬혁은 지난 9월 18일 경북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을 통해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당시 이찬혁은 “또래 친구들이 보통 군대가는 나이에 입대하는 걸 특별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잠시 음악과 일을 벗어나 아무 생각 없이 새로운 환경을 경험해보고 싶다”고 말해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한편 이찬혁은 친동생 이수현과 결성한 듀오 악동뮤지션으로 SBS ‘K팝스타 시즌2’에 출연해 우승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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