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이시영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배우 이시영이 지난 30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가족들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예식을 잘 마쳤다”며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아홉살 연상인 이시영의 남편 조승현 대표는 ‘영천영화’와 ‘샐러드영’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우아한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듬직한 신랑의 손을 잡은 채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이시영은 임신 7개월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시영은 지난 7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혼전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아 시종일관 유쾌하고 화기애애하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주례는 배우 정보석이 맡았으며, 가수 거미와 허각, DJ DOC가 축가를 부르며 두 사람의 행복을 빌었다.
이시영은 이에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론으로 찍은 웨딩촬영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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