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9세 연상 남편과 백년가약…울창한 숲속 ‘드론 웨딩촬영’ 영상도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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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0월 1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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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아름다운 가을의 신부 이시영(35)이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1일 이시영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배우 이시영이 지난 30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가족들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예식을 잘 마쳤다”며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아홉살 연상인 이시영의 남편 조승현 대표는 ‘영천영화’와 ‘샐러드영’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사진=화이브라더스코리아 제공
사진=화이브라더스코리아 제공
사진=화이브라더스코리아 제공
사진=화이브라더스코리아 제공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우아한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듬직한 신랑의 손을 잡은 채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이시영은 임신 7개월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시영은 지난 7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혼전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아 시종일관 유쾌하고 화기애애하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주례는 배우 정보석이 맡았으며, 가수 거미와 허각, DJ DOC가 축가를 부르며 두 사람의 행복을 빌었다.

이시영은 이에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론으로 찍은 웨딩촬영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울창한 숲속 폭포 위 다리 위에 선 이시영과 신랑 조승현 대표가 드론을 향해 손을 흔드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두 사람이 행복한 미소를 가득 머금고 웨딩촬영을 하는 훈훈한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진짜 예쁘다. 그림 같다”, “정말 축하드려요”,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답다”, “신랑도 훈남”이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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