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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시청률 반토막…김구라 두 번의 사과에도 ‘효과無 ’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9-07 20:59
2017년 9월 7일 20시 59분
입력
2017-09-07 20:54
2017년 9월 7일 2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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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MBC \'라디오스타\' 지난주 방송 대비 시청률이 대폭 하락한 가운데, 그 이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수요일 밤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하던 \'라디오스타\'의 7일 시청률은 3.7%(전국 평균)에 그쳤다. 이날 방송은 4일부터 MBC 구성원들이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스페셜방송\'으로 대체됐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1부와 2부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각각 6.5%, 5.7%(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대신 동시간대 방송된 \'싱글와이프\'는 전국 평균 시청률 5.7%(지난 방송 4.9%)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대부분 누리꾼들은 7일자 \'라디오스타\'의 시청률 하락을 김구라의 막말 진행 때문이라고 꼽았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응수 조민기 손미나 김생민이 출연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김생민의 말을 끊으며 절약 습관을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여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여파는 컸다. 다음 날 김구라의 \'라디오스타\' 퇴출 서명 운동까지 진행됐다. 제작진과 김구라의 사과에도 불구, 시청자들은 여전히 분노했다.
또 다시 김구라는 진화에 나섰다. 그가 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라디오스타\' 태도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
김구라는 "많이 반성하고 많은 걸 배운다. 방송 태도나 이런 거에 대해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 나도 나이가 많다. 나이 50을 바라보고 있는데 조금 더 사려 깊은 방송을 해야 되지 않나 싶다"고 사과했다.
이어 "혼도 많이 나고 그러는데 혼 많이 나는 사람이 나중에 잘한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두 번의 사과에도 분위기는 여전히 싸늘하다. \'라디오스타\' 시청률 하락이 그 결과로 드러났다. 물론 4일부터 진행된 MBC 총파업도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그의 공식적인 두 번의 사과도 크게 효과를 내지 못한 것 같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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