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강남·‘뱃고동’육중완, 김병만 쾌유 기원…“고맙고 미안…사랑해” 애정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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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7월 21일 17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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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강남·‘뱃고동’육중완, 김병만 쾌유 기원…“고맙고 미안…사랑해” 애정 뚝
‘정글’ 강남·‘뱃고동’육중완, 김병만 쾌유 기원…“고맙고 미안…사랑해” 애정 뚝
김병만과 함께 정글을 누비고 배를 타고 고기를 잡는 강남과 육중완이 김병만의 쾌유를 빌었다.

‘정글의 법칙’의 부족장 강남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글 시작 오늘 고고^^ 병만이 형 ㅠㅠ 파이팅 !!! 사랑해 형 꼭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정글의 법칙 촬영 도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 속 강남은 자신의 어깨 위에 턱을 살포시 올린 김병만을 불만 섞인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다. 정색하는 표정이 아니라 장난끼가 뚝뚝 뭇어난다.

‘주먹쥐고 뱃고동’의 육중완도 척추 부상한 김병만을 응원했다.

육중완은 이날 인스타그램 계정에 '2015 SAF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김병만의 사진을 게재했다.

육중완은 "이때 얼마나 기뻐했던지… 빨리 회복하길 빌어주세요"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사람이 참… 다쳤다는 소식 듣게 되니 이제야 고맙고 미안함이 드네요"라며 애틋한 감정을 전했다.

앞서 김병만 소속사 SM C&C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병만이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 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준비를 위해 탠덤 자격증을 취득 후, 팀 훈련을 받던 중 급변하는 바람 방향으로 인해 랜딩 시 부상을 당했다"며 "검사 결과, 척추 뼈의 골절이 있으나 신경 손상은 없으며, 현지에서 수술 후 1~2 주의 회복기를 거친 뒤 한국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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