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미팅 전석 매진’ 김상균 누구? “원래 ‘미니 팬미팅’ 열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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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7월 18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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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팬미팅 전석 매진을 기록한 가수 김상균(22)은 누구일까.

보이그룹 ‘탑독’ 소속인 김상균은 지난 2013년 탑독 미니 앨범 ‘도그스 아웃’(Dogg's Out)으로 데뷔한 가수다.

‘아톰’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던 김상균은 지난달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지난 14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를 통해 열린 김상균의 팬미팅 티킷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김상균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원래 100명의 팬들을 대상으로 미니 팬미팅을 열려 했지만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좀 더 많은 분들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에서 유료 팬미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뜨거운 관심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상균의 단독 팬미팅 ‘GYUN TING X_X’는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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