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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친 여사친’ 고은아 “불안·두려웠다…넌(정준영) 천·하·태·평” 무슨 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12 11:30
2017년 7월 12일 11시 30분
입력
2017-07-12 11:15
2017년 7월 12일 11시 1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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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남사친 여사친’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자인 고은아가 올린 인스타그램 사진들이 재조명 받았다.
고은아는 지난달 13일, 15일에 ‘남사친 여사친’에 함께 출연하는 정준영, 김종민, 신지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고은아는 개성 있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고은아 SNS 갈무리
고은아는 정준영과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해맑은 척 하는 남자아이. 귀여운 척 하는 여자아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고은아 SNS 갈무리
또 고은아는 정준영 옆에서 울상을 짓고 있는 사진을 올리면서 “불안했고, 두려웠고.. 울먹.. 넌.. 천.하.태.평”이라는 글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정준영과 고은아가 출연하는 ‘남사친 여사친’은 ‘남자사람친구’와 ‘여자사람친구’가 ‘친하니까 쿨하게, 묘하지만 부담 없이’ 허니문 여행을 사전답사 해보는 여행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12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사진=고은아 SNS 갈무리
사진=고은아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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