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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임성은 “전 남편 잘 해줬지만…더 많은 男 만나보고 결혼 했어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12 09:07
2017년 7월 12일 09시 07분
입력
2017-07-12 08:52
2017년 7월 12일 0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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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타는 청춘’
혼성그룹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이 이혼한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임성은은 11일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전 남편과 필리핀 보리카이에 만났고 1년 6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말했다.
이어 “(헤어지기 전 남편이) 잘해줬다. 예전에는”이라며 “더 많은 남자들을 만나봤어야 했다”며 아쉬워했다.
또한 임성은은 ‘전 남편이 사업가라고 들었다’라는 말에 “결혼할 때 사업가라고 알려졌는데 원래는 다이빙 강사였다”고 답했다.
그는 “되게 멋있게 보여지고 싶었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그렇게 말했다”며 “죄송하다. 그런데 어차피 제가 펜션을 지으려고 했으니까 거짓말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성은은 현재 필리핀 보리카이에서 대규모 스파를 운영하고 있다. 2008년 오픈한 임성은의 스파는 11동(棟)의 단층 건물로 이뤄져 있고, 동마다 개인 풀장이 있으며 약 80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
임성은은 지난 2006년 6세 연하 남성과 결혼했으나 지난 해 이혼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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