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와 결혼설’ 지소연 누구? “국내외 오가며 연기·모델 활동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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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7월 10일 15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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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소연 인스타그램
사진=지소연 인스타그램
탤런트 지소연이 배우 송재희와 ‘8월 결혼설’에 휩싸이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1986년생 지소연은 2005년 슈퍼모델로 데뷔했다. 그는 고(故) 앙드레김 패션쇼를 포함해 다양한 컬렉션 무대에 서는 등 활발한 모델 활동을 이어왔다.

2013년 MBC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tvN ‘구여친클럽’, MBC ‘엄마’ 등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했다.

배우 박시후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2016년 ‘동네의 영웅’에서도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지소연은 경찰 지망생 최찬규(이수혁 분)의 옛 연인이자 미모의 변호사 서예준으로 출연했다.

그는 모델 출신다운 큰 키와 ‘황금 비율 몸매’로도 눈길을 모았다. 지난해에는 배우 박서준과 함께 한 유명 패션제화 브랜드 모델로 발탁돼 스타일리시함을 뽐냈다. 지난 1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현재 소속사 없이 국내외를 오가며 연기와 모델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10일 한 매체는 복수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송재희, 지소연이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은 8월 1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한 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송재희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관계자는 이날 언론을 통해 “현재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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