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그 날”…릴리 콜린스, ‘옥자’ 개봉일 맞춰 셀프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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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6월 29일 0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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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릴리 콜린스 인스타그램
사진=릴리 콜린스 인스타그램
배우 릴리 콜린스가 출연작 ‘옥자’ 홍보에 나섰다.

영국 배우 릴리 콜린스는 28일(현지시각) 인스타그램에 “오늘이 그날! ‘옥자’는 넷플릭스와 극장에서 공개된다. 이 아름다운 영화가 매우 자랑스럽다. 빨리 여러분들과 ‘옥자’를 함께 하고 싶다. (Suited, booted and ready to go. Today's the day! #OKJA is officially out on @Netflix and in select theaters! Super proud of this beautiful film- can't wait to share it with you all…)”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옥자’ 촬영 도중 레드로 변신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릴리 콜린스는 ‘옥자’에서 비밀동물보호단체 ALF의 단원인 레드 역을 맡았다.

‘옥자’(봉준호 감독)는 29일 0시(한국시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에 동시에 공개됐다. 같은 날 국내 개봉했다.

한편 ‘옥자’는 강원도 산골 소녀 미자(안서현 분)과 슈퍼돼지 옥자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모험극이다. 봉준호 감독의 4년 만의 신작이자 제70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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