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리얼’ 시사회 중 눈물…“마음고생 심했나?”[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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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6월 28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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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배우 김수현이 영화 '리얼' 시사회에서 눈물을 보였다.

27일 영화 '리얼' 시사회 무대인사에서 김수현은 "안녕하십니까? 리얼에 장태영 역할을 맡은 김수현입니다"라고 말문을 연 뒤 "정말 오늘 오래오래 너무 너무 기다렸습니다"라고 말하다가 눈물을 흘렸다.

이어 MBC '무한도전'에서 보여줬던 기합 "촤!"를 외친후 "오늘이 너무 기대되기도 하고 긴장이 많이 되기도 하다. 다소 영화가 여러분들에게 불친절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김수현이 눈물을 흘린 이유는 최근 진행된 '리얼' 언론시사회 이후 작품에 대한 혹평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또 영화 촬영 후반부 감독이 교체되는 등, 작품에 대한 부담감으로 개봉하기까지 마음고생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다. 오는 28일 개봉.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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