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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젊은 생 마감한 이한열 열사 선배님 추모…희생 무의미하지 않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09 17:12
2017년 6월 9일 17시 12분
입력
2017-06-09 13:00
2017년 6월 9일 1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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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상진 인스타그램
방송인 오상진이 이한열 열사를 추모했다.
오상진은 9일 오전 소셜미디어에 “강권의 최루탄으로 젊은 생을 마감한 이한열 열사 선배님을 추모한다”며 “더 나은 세상을 바랐던 이들의 모든 희생이 무의미해지지 않기를 바란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1987년 6월 9일 연세대 경영학과 2학년 이었던 이한열 열사는 시위 중 전경이 쏜 최루탄을 머리에 맞고 의식을 잃은 뒤 약 한달 만에 병원에서 사망했다. 이 사건은 6월 항쟁의 기폭제가 됐다.
오상진이 이날 올린 사진은 최루탄을 맞아 피를 흘리고 있는 이한열 열사를 동료 학생이 부축하고 있는 사진이다. 이 모습을 당시 현장에 있던 로이터통신 기자가 포착했고 6월 항쟁을 대표하는 사진 중 하나로 남게 됐다.
한편 오상진은 연세대 상경학과를 졸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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