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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여자들에게 매너가 좋은 이유, 이것 때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25 17:11
2017년 5월 25일 17시 11분
입력
2017-05-25 17:10
2017년 5월 25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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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방송인 서장훈이 여자들에게 매너가 좋은 이유가 누리꾼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신동엽, 김준현, 김루트, 김희철, 걸스데이 유라가 MC로 등장한 게스트로 서장훈, 손담비, 신소율과 서지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이 손담비를 챙기자 신동엽이 "(서장훈이) 매너가 좋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서장훈이 "못생겼으니까 매너라도 좋아야 한다"며 자신의 외모를 셀프 디스했다.
서장훈은 "부모님이 서로 내 외모로 싸우셨다"며 "아버님과 어머님이 서로 \'장훈이는 당신 닮았어\'라고 주장했고, 어머니는 울기까지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유라는 "못생기진 않았는데 잘생긴 것도 아니다"라며 "남자는 외모보다 매력이다"라고 서장훈을 위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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