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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이상윤, 이보영 아버지 빈소 찾아가 위로…“내가 관 들어도 되겠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03 11:54
2017년 5월 3일 11시 54분
입력
2017-05-03 11:48
2017년 5월 3일 1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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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귓속말’
이상윤이 ‘귓속말’에서 극중 이보영 아버지의 빈소를 방문했다.
이상윤은 2일 SBS 드라마 ‘귓속말’에서 홀로 쓸쓸하게 아버지의 빈소를 지키는 이보영을 찾아갔다.
이보영은 이상윤에게 “조문객이 없다. 하루 종일 10명도 안된다”며 “엄마는 걱정인 것 같다. 아빠 발인할 때 관 들어줄 사람도 없을 것 같다고. 친척들한테 부탁했는데 오겠다는 사람이 없다”고 토로했다.
이에 이상윤은 “내가 들겠다. 사람 몇 불러서. 그래도 되나”라고 말했지만, 이내 “내가 신창호 씨(강신일 분) 마지막 길 관을 들어도 되나. 사람을 구해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보영은 “아니, 당신이 들어달라”며 “엄마하고 나 말고 우리 아빠 어떻게 살았는지 믿어주는 사람은 당신뿐이다”고 부탁했다.
또한 이보영은 “관 들려면 6명은 필요하다던데 이 세상에 믿어주는 사람 6명도 안 되는 것 같다”며 오열했다. 이상윤도 함께 눈물을 흘리며 이보영을 진심으로 아끼는 마음을 보였다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은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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