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조보아, 엉뚱 매력…맨손 새우사냥에 지상렬과 무인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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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21일 16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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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배우 조보아가 ‘정글의 법칙’에서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보아는 21일 밤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편에 출연한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에 따르면 조보아는 그동안 보여준 새침하고 도회적인 이미지와 달리 털털하고 엉뚱한 매력으로 촬영 내내 맹활약했다.

조보아는 첫 사냥에서 맨손으로 새우를 덥석덥석 잡는 대범함은 물론, 무거운 나무도 가뿐히 들어 올리는 괴력으로 병만족 남자들을 놀라게 했다.

심지어 발이 푹푹 빠지는 진창길에도 24시간 해맑게 웃고, 갑자기 나타난 독사를 보고 “와 예쁘게 생겼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조보아 지상렬
사진=SBS ‘정글의 법칙’ 조보아 지상렬


또 함께 출연하는 개그맨 지상렬과 무인도에 가고 싶다고까지 말했다. 평소 지상렬의 열렬한 팬이라는 조보아가 “무인도에 가게 된다면 지상렬 오빠랑 가고 싶다”고 팬심을 드러냈다는 것.

종잡을 수 없는 조보아의 활약에 병만족은 “호기심 천국 같다”, “애가 겁을 상실한 것 같다. 마치 로봇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보아가 톡톡 튀는 매력과 지상렬과의 케미를 보여줄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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