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꽃중년 김성령, 29년 전 미코 수영복 사진과 비교해 보니…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4월 19일 13시 16분


코멘트
50대 꽃중년 김성령, 29년 전 미코 수영복 사진과 비교해 보니…
50대 꽃중년 김성령, 29년 전 미코 수영복 사진과 비교해 보니…
50대에 접어든 배우 김성령의 세월을 거스르는 외모에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김성령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o good. 사진 better than 실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날씨가 따듯한 곳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서 김성령은 검은색 오프숄더 상의에 청핫팬츠, 쪼리 차림으로 계단 위에 서서 어딘가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김성령은 1967년 생으로 어느 덧 50세가 됐지만 군살이 보이지 않는 탄력 있는 몸매와 주름없는 매끈한 얼굴 등 모르는 사람이 보면 30대로 착각할 정도다. 김성령의 사진이 공개된 후 온라인에선 꽃중년 김성령의 미모를 칭찬하는 글이 넘친다.

김성령은 1988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당시 외모와 비교하면 어떨까.

지난해 tvN '명단공개 2016'에서 김성령은 CEO 남편을 가진 여배우 1위에 올랐다. 당시 남편을 반하게 만들었던 30년 가까이 된 미스코리아 시절 모습이 공개 돼 시선을 모았다.
김성령은 미스코리아를 대표하는 파란 원피스 수영복을 입었지만 큰 키와 늘씬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만 지금 기준으론 다소 촌스러운 화장과 머리 모양 탓에 세련미는 지금보다 못해 보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