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이선빈, ‘펀치머신 859점’ 논편동 피바다 인증…“오늘로서 은퇴합니다”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4월 9일 10시 18분


코멘트
사진=이선빈 인스타그램
사진=이선빈 인스타그램
배우 이선빈이 ‘논현동 피바다’ 인증 영상을 게재했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팔방미인 배우 이선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선빈은 자신의 장점이 노래라며 기타에 맞춰 자작곡을 들려줬다. 이에 김희철은 감탄하며 “아직 음원 안 나왔으면 내가 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서장훈은 “장재인 음색과 비슷하다”고 극찬했다.

가녀린 체형과는 상반되는 ‘강력한 펀치’로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선빈은 논현동의 한 펀치머신 게임에서 최고기록을 내 ‘논현동 피바다’로 불리게 됐다며 ‘아는 형님’ 출연진에게 펀치머신 대결을 제안했다.

이선빈은 오른손 펀치로 486점을 내 6위를 기록했다. 가장 낮은 점수는 왼손 펀치로 438점을 기록한 개그맨 김영철이었고 서장훈과 민경훈이 각각 462점과 474점을 기록했다.

비록 서장훈을 이기긴 했지만 다소 낮은 점수에 실망한 이선빈은 방송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펀치머신 인증 영상을 게재했다.

이선빈은 “본격 인증영상? 결국 여기 게임장 기계 점수가 후했던 걸로 결론났습니다. 오늘로서 피바다는 은퇴합니다. 오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859점을 받았던 펀치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