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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진구 “내 인생작, ‘태후’ 아닌 ○○”…임시완 인생작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29 14:44
2017년 3월 29일 14시 44분
입력
2017-03-29 14:42
2017년 3월 29일 14시 4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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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컬투쇼 갈무리
영화 ‘원라인’에 출연하는 배우 진구가 29일 ‘컬투쇼’에서 “제 인생작은 데뷔했던 ‘올인’”이라면서 “그 게 없었으면 ‘태양의 후예’도 없었다”고 말했다.
진구는 이날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자신의 데뷔작 ‘올인’을 인생작으로 꼽았다.
진구는 인생작에 대한 물음에 “‘태양의 후예’는 큰 선물을 주신 작품”이라면서도 “내 인생작은 데뷔작 ‘올인’이다. 그게 없었으면 내가 없었다”고 말했다.
임시완은 같은 질문에 “나도 ‘인생작’이 많은 편인 것 같다. ‘해를 품은 달’도 있었고, ‘미생’도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컬투쇼’에서 임시완은 진구에 대해 “연기 잘 하시고 잘생기셨다”면서 “연기할 때 평소보다 더 섹시하다”고 칭찬했다.
이에 진구도 “임시완은 붙임성이 좋다”면서 “선후배에게 사랑받은 좋은 성격을 갖고 있다. 선배들의 조언을 스펀지처럼 빨아 들인다”고 화답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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