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롤린(ROLLIN)’ 19禁 뮤비 공개…‘골링춤’·‘여우춤’·‘혈압춤’까지 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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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7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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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롤린’(ROLLIN) 뮤직비디오 캡처
사진=‘롤린’(ROLLIN) 뮤직비디오 캡처
5인 체제로 재정비한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은지, 유나, 하윤)가 네 번째 미니 앨범 ‘롤린’(ROLLIN)을 발표했다.

브레이브걸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7일 낮 12시 유튜브를 통해 타이틀곡 ‘롤린’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롤린’은 트로피컬 하우스를 접목한 업템포의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곡이다. 짝사랑하는 사람의 주위를 맴도는 내용으로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특징이다.

‘롤린’은 공개 전부터 가사에 비속어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KBS 심의 부적격 판정을 받았고, 뮤직비디오 1차 티저는 선정성 등을 이유로 청소년관람불가를 받아 도마에 올랐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19금’이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브레이브걸스는 의자를 이용한 과감한 섹시 댄스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의자 위에 올라가 골반을 돌리는 ‘골링춤’과 요염한 자세의 ‘여우춤’, 뒷목을 잡는 모습에서 이름을 딴 ‘혈압춤’ 등이 포인트 안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 제작을 위해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용감한형제와 브레이브 프로듀서사단이 총출동해 음악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브레이브걸스는 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 일지아트홀에서 새 앨범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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