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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암’ 민욱 오늘(4일) 발인, 사극부터 현대극까지 ‘40여 년 간 명연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04 14:36
2017년 3월 4일 14시 36분
입력
2017-03-04 14:34
2017년 3월 4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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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욱 오늘(4일) 발인
사진=동아닷컴DB
두경부암 투병으로 세상을 떠난 배우 민욱(본명 민우기·70)의 발인이 4일 유족들의 슬픔 속에 치러졌다.
고(故) 민욱의 발인식은 이날 오전 7시 40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순천향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고인은 지난 2015년 암 선고를 받은 후 투병 생활을 해오다 1일 숨을 거뒀다.
서라벌예술대학 연극영화 학사 출신 민욱은 1969년 K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배우다.
드라마 ‘차씨 마을’(1979), ‘순영의 시대’(1980), ‘달리는 사람들’(1980), ‘매천야록’(1981), ‘남매’(1983), ‘행복전쟁’(1984), ‘독립문’(1984), ‘형사 25시’(1986), ‘천명’(1989), ‘무풍지대’(1989), ‘꽃피고 새울면’(1990), ‘우리는 중산층’(1991), ‘도둑의 아내’(1991), ‘황금분할’(1992), ‘남자는 외로워’(1994), ‘하늘바라기’(1995), ‘코리아 게이트’(1995), ‘조광조’(1996), ‘제국의 아침’(2002), ‘무인시대’(2003), ‘금쪽같은 내새끼’(2004), ‘싱글파파는 열애 중’(2008), ‘부자의 탄생’(2010) 등 다수의 작품에서 왕성한 활동을 했다.
민욱은 1976년 영화 ‘강력계’, ‘사랑의 조건’(1991)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스크린에서도 얼굴을 비췄다.
배우 경력을 살려 2012년엔 서울 동작구 홍보대사로 활약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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