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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YG, 고준희와 전속계약…김희애·최지우·차승원·강동원·이종석과 ‘한솥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13 11:59
2017년 2월 13일 11시 59분
입력
2017-02-13 11:58
2017년 2월 13일 1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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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배우 고준희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YG의 화려한 배우 라인업이 주목받고 있다.
YG는 13일 고준희와의 전속계약 사실을 알리며 “검증된 팔색조 매력의 스타 고준희와 한 식구가 돼 기쁘다. 이번 전속계약으로 회사와 배우 모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준희는 화려한 배우 라인업을 자랑하는 YG에 발을 들이게 됐다.
현재 YG에 소속된 유명 배우들은 김희애, 최지우, 차승원, 강동원, 이종석, 유인나, 김새론, 구혜선, 손호준, 이성경, 남주혁, 정혜영, 임예진, 장현성 등이다.
가수 싸이, 빅뱅 등 톱 가수들이 소속돼 있는 초대형 기획사 YG는 2014년 1월 차승원, 2014년 2월 최지우, 2016년 1월 강동원, 2016년 3월 김희애, 2016년 5월 이종석 등 톱 배우들을 차례로 영입하며 배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2001년 모델로 데뷔한 고준희는 드라마 ‘야왕 ’‘추적자 더 체이서’ ‘종합병원2’ ‘여우야 뭐하니’,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건축학개론’ 등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고준희는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민하리 역으로 출연하며 극 중 입었던 의상의 품귀 현상을 빚어낸 ‘완판녀’로 영향력을 뽐낸 바 있다.
한류스타 대열에도 합류한 그는 중국 드라마 ‘하몽광시곡’의 여주인공을 맡아 촬영을 마친 상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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