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혜이니 “몸무게 36kg·허리 21인치…아동복 협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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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26일 15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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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사진=MBC 방송화면


가수 혜이니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몸무게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혜이니는 지난 25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체구가 작아 일반 의류 브랜드에서 협찬해주는 옷이 맞지 않는다며 “아동복 라인이 있는 해외 의류 브랜드에서 청바지를 협찬해준 적이 있다”고 말했다.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갔을 때가 언제였냐”는 질문에 혜이니는 “초등학교 6학년 때 40kg 정도 나갔다. 그런데 이상하게 지금은 36kg 나간다”고 털어놨다.

이어 “청바지도 아동복 사이즈 14호(23인치)를 입었는데, 그것도 허리가 크더라. 그래서 요즘에는 21인치 사이즈의 바지를 입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몸무게가 너무 가벼웠던 탓에 자동차에서 안전벨트를 하지 않았는데도 경고음이 울리지 않은 적이 있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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