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김민정 “올해 7학년, 보톡스도 맞아”…남편 러브스토리 大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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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22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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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중견 배우 김민정이 ‘사람이 좋다’에서 솔직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민정은 22일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올해 7학년이 됐다”고 자신을 소개한 김민정은 “70대가 됐다”며 “제 나이에 주름이 (많아) 보톡스도 맞고 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주름이 너무 자글자글하면 안 되니까”라면서 “건강하고 예쁘게 늙자, 곱게 늙자 그래서 올해부터 헬스를 끊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민정은 10세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결혼 24년차인 김민정, 신동일 부부는 40대 중반 때 재혼했다. 김민정의 팬이었던 신동일의 적극적인 구애로 만남이 성사됐다.

김민정의 남편 신동일은 아내 김민정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는 사람을 눈앞에 보니 신기했다”고 말했다.

신동일과 재혼한 김민정은 “친정 쪽에서 반대를 했다”면서 “각자 자녀들이 있었으니까 그런 것들에 대한 힘든 것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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