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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만난지 한달 반만에 청혼…소율은 5년 뒤에 하자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18 11:57
2017년 1월 18일 11시 57분
입력
2017-01-18 11:52
2017년 1월 18일 1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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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가수 문희준이 그룹 크레용팝 멤버 소율에 프러포즈한 비화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 녹화에서 조세호와 양세형은 문희준에게 "어떤 식으로 프러포즈 했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문희준은 "본격적인 프러포즈는 아직 하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사귄 지 한 달 반 만에 결혼하자고 했다"고 고백했다.
또 문희준은 "사실 소율은 5년 뒤에 결혼하자고 했다. 하지만 내가 못 기다릴 거 같아 내년에 결혼하자고 했다"고 상남자의 면모를 보였다.
문희준 소율 커플은 오는 2월 12일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희준의 프러포즈 관련 이야기는 1월 19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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