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최민용, 하하에 “‘논스톱’ 시절, 나 따라다니며 연예인 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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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15일 1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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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민용이 MBC ‘무한도전’에서 하하의 과거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최민용은 하하와 짝을 이뤄 ‘인지도 테스트’ 미션에 나섰다. 자신을 모르는 사람을 만나면 퇴근을 하는 미션.

과거 ‘논스톱3’에 함께 출연했던 최민용은 하하와 과거를 떠올리며 이야기를 나눴다. 하하가 “14년 전에 우리가 영광을 누렸지 않나”라고 하자 최민용은 “영광은 나만 맛봤다. 너 알아보는 사람 몇이나 있었다고 그러냐. 나 따라다니면서 연예인 흉내 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하하는 “그때 형이 그 연예인이랑 사귈 때 이야기지?”라고 응수했다. 그러자 최민용은 “저번에 누가 날 찾는다던데 옛날에 알던 동생이었다. 추억이 너랑도 있더라. 나이트클럽에서 부킹을 했는데”라며 맞불을 놨다.

하하가 “그 당시 형은 나이트 별로 안 좋아했잖아”라며 화해를 시도하자 최민용은 “조한선, 여욱환, 정태우 이런 애들이 좋아했지”라며 맞장구 쳐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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